NH농협금융, ‘해외여행자보험 혁신금융서비스’ 최종 지정
24일 NH농협금융은 계열사 NH농협손해보험의 ‘On-Off 해외여행자보험’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최종 지정됐다.
금융위원회는 금융산업 경쟁력 제고 및 국민 편익 향상을 위해 혁신금융서비스 제도를 도입하고 지난 1월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우선심사대상으로 총 19건의 신청을 받아 본 심사를 거쳐 최종 9건을 선정했다.
NH농협손보의 ‘On-Off 해외여행자보험’은 연 출국자 수 3천만명 시대에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금융서비스로 고객은 최초 가입 후 여행 갈 때마다 설명 의무와 공인 인증 등 별도 절차 없이 여행기간 설정과 보험료 결제만으로 가입 가능하다.
혁신 금융서비스 선정에 따라 농협손해보험은 금융위, 금융감독원과의 협업을 통해 하반기 중 본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.